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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 마지막 경기’ 삼성화재 vs KB손해보험
홍성욱 기자 | 2023.02.23 13:04
삼성화재 신장호(위)와 KB손해보험 한성정이 스파이크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C)KOVO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5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23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삼성화재는 9승 20패 승점 28점으로 최하위다. 하지만 라운드 별로 살펴보면 분위기는 좋아지고 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1승 5패로 힘겨웠고, 3라운드와 4라운드는 2승 4패로 조금 나아졌다. 5라운드는 현재 3승 2패로 폼을 끌어올렸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마지막 6라운드에서 순위 상승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

원정팀 KB손해보험은 11승 18패 승점 32점으로 6위다. 이번 시즌 KB손해보험은 1라운드 3승 3패로 준수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전패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3라운드 2승 4패, 4라운드 3승 3패로 조금씩 좋은 흐름을 되찾고 있는 부분은 고무적이다. 이번 5라운드는 현재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승리한다면 희망의 6라운드를 맞이할 수 있다.

삼성화재나 KB손해보험 모두 5라운드를 4승 2패로 마무리하려 한다.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

두 팀의 최근 흐름 또한 연승 뒤 연패 상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삼성화재는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시작으로 파죽의 4연승을 내달리다 최근 현대캐피탈(1-3)과 한국전력(2-3)에 패했다. 오늘 연패 탈출을 노린다.

KB손해보험은 5라운드 출발 직후 3연승을 내달렸지만 최근 대한항공(1-3)과 현대캐피탈(1-3)에 패하며 연패를 기록했다. 오늘 연패 탈출에 나선다.

두 팀 모두 최근 연패 과정에서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세트를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 오늘 경기 역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의 네 차례 맞대결은 2승 2패로 팽팽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 경기는 삼성화재가 승리를 챙겼고,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선 KB손해보험이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맞대결 우위를 점하는 팀이 가려진다.

삼성화재는 외국인선수 이크바이리를 축으로 김정호가 힘을 내고 있다. 여기에 신장호가 가세하면 시너지효과가 난다. 중원의 김준우도 눈여겨볼 선수다.

KB손해보험은 대체 외국인선수 비예나의 활약 속에 황경민이 가세한다. 한성정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삼각편대가 활약하면 더욱 무서운 팀이 된다.

오늘 경기 역시 에이스 화력대결과 함께 국내 선수들이 얼마나 힘을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위권 두 팀의 대결이라지만 상당히 뜨거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7시부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5라운드 마지막 승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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