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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양희종' KGC인삼공사 캡틴 은퇴 선언...구단은 마지막 홈경기 '캡틴 데이' 지정
정현규 기자 | 2023.02.22 14:51
양희종. (C)KBL

KGC인삼공사 ‘캡틴’ 양희종이 2022-2023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

양희종은 지난 2007년 안양KT&G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자간 이후 17년간 안양에서만 활약하며 팀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정규리그 우승 1회에 공헌했다. 특히 2014년부터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헌신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은퇴를 선언한 양희종은 “안양은 나의 인생입니다. 17년 선수생활 동안 행복과 기쁨, 좌절과 슬픔을 팀과 함께 경험하며 인생을 배웠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책임감도 알게 되었습니다. 선수 생활 마지막 여정, 다가오는 플레이오프까지 농구선수 ‘양희종’답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구단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3월 26일 DB전를 ‘캡틴데이’로 지정해 선수 은퇴식을 진행한다. 또한 플레이오프를 양희종의 ‘Last Defense’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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