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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노리는’ 한국도로공사 vs '설욕의 날' GS칼텍스
홍성욱 기자 | 2023.02.09 10:31
한국도로공사 캣벨(왼쪽)과 GS칼텍스 모마. (C)KOVO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가 5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9일 오후 7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한국도로공사는 15승 11패 승점 44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연승 상승세 속에 오늘 경기를 통해 5연승에 도전한다.

원정팀 GS칼텍스는 12승 14패 승점 36점으로 5위다. 오늘 경기를 통해 4위 복귀와 더불어 3위와의 승점 차를 줄이려 한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네 차례 맞대결에선 한국도로공사가 3승 1패 우위를 보이고 있다. 1라운드(3-2)와 2라운드(3-0) 맞대결에서 도로공사가 승리하자, GS칼텍스는 3라운드(3-1) 맞대결에서 설욕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월 27일 4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세트 마다 듀스 접전이 펼쳐졌지만 승리한 쪽은 도로공사였다. 3-1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오늘 또한 승부는 치열할 것 같다. 도로공사는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며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뽐내고 있다. 임명옥과 문정원으로 이어지는 리시브 라인에 7개 구단 최강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캣벨과 박정아의 공격력이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정대영과 배유나의 중원은 관록을 뽐낸다.

도로공사는 선수들이 오랜 시간 손발을 맞췄다는 점에서 범실이 적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컬러를 지녔다. 이 부분이 강력한 무기다.

GS칼텍스는 모마의 활약 속에 강소휘와 유서연이 힘을 보탠다. 중원에는 한수지와 더불어 문명화, 문지윤, 오세연이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 경기는 상승세의 도로공사에 GS칼텍스가 도전장을 내미는 구도다. GS칼텍스는 오늘 경기에서 3위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오늘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어야 한다.

도로공사는 지금이 치고나갈 적기다. 5라운드에서 연승 탄력을 받는다면 6라운드와 포스트시즌에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오늘 방심해선 안된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오늘 또한 멋진 대결이 될 것 같다. 두 팀은 만나면 쉽사리 물러서지 않았다. 무너지지 않는 힘. 훈련에서 거둔 성과를 코트에서 보여줄 시간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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