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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질주’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3:1 승리로 4위 점프
홍성욱 기자 | 2023.02.05 23:43
환호하는 신영석. (C)KOVO

한국전력이 4연승을 질주하며 4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5일 홈코트인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0-25, 25-22, 25-21, 25-2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한국전력은 12승 14패 승점 38점을 기록하며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3위 우리카드(승점 39)에도 승점 1점 차로 다가섰다.

반면 연승 행진을 마무리한 현대캐피탈은 16승 10패 승점 49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타이스가 27점, 서재덕이 18점, 신영석이 10점, 임성진이 9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블로킹 4-17 절대열세가 있었지만 서브 9-5 우위와 범실 22개(상대 30개)로 관리가 잘된 부분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이 25점, 전광인이 15점, 최민호가 1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1세트를 따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국전력은 1세트 상대 전광인의 서브 때 고전했지만 2세트부터는 리시브 라인이 버텨준 가운데 타이스의 강서브와 삼각편대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경기를 풀어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세트마다 이현승 세터로 출발했지만 3세트와 4세트는 김명관 세터가 투입되며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가져가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선두 대한항공에 이어 2위 현대캐피탈을 누르면서 5라운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9일 역시 최근 흐름이 좋은 KB손해보험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선두 대한항공과 만난다.

기뻐하는 한국전력 선수들.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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