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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종민 감독 “1세트 버텨낸 것이 승리 원동력”
대전=홍성욱 기자 | 2023.01.31 21:39
김종민 감독. (C)KOVO

김종민 감독이 미소를 머금었다. 한국도로공사가 3연승을 내달렸다.

도로공사는 3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KGC인삼공사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11-17로 리드 당했고, 20-23까지 몰렸지만 연속 5득점에 성공하며 세트를 거머쥐었다.

김종민 감독은 “상대가 1세트에 너무 좋았다. 움직임이나 공격력이 좋아서 ‘오늘 좀 어렵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버텨냈다. 상대 범실도 많이 나왔다. 1세트가 오늘 경기 가장 포인트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점대 리드 당하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김종민 감독은 “캣벨과 박정아의 몸상태가 올라오면서 20점대에 수비 이후 공격 포인트를 내는 힘이 생겼다”라고 언급했다.

이윤정의 토스가 안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점에 대해 김종민 감독은 “시즌 초반에 (이)윤정이는 분명 어려움이 있었다. 토스 타이밍이나 스피드도 그랬고, 공격수에 맞춰주려다 보니 더 그랬다. 지금은 캣벨이나 (박)정아 쪽에 같은 높이나 스피드로 주면 되니 쉬워졌다. 오늘은 운영도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도로공사는 오늘 경기 승점 3점을 따내며 4위와 승점 6점 차가 됐다. 김종민 감독은 “우리 팀은 기복이 있다. 다음 경기는 우리가 어려워하는 IBK다. 더 준비를 잘해야 한다. 승점 차를 생각하지 않고 다음 경기 준비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대전=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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