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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탈출’ 삼성화재 vs ‘4연승 도전’ 우리카드
홍성욱 기자 | 2023.01.25 10:15
삼성화재 이크바이리(왼쪽)와 우리카드 아가메즈. (C)KOVO

삼성화재와 우리카드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25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삼성화재는 5승 18패 승점 17점으로 최하위다. 최근 4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오늘 경기 연패 탈출을 노린다.

원정팀 우리카드는 14승 9패 승점 37점으로 3위다. 2위 현대캐피탈(14승 9패 승점 43)과 승패가 같지만 승점은 6점 격차다. 오늘 경기를 통해 2위 추격에 나선다. 최근 3연승 상황이라 오늘 경기를 통해 4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세 차례 맞대결은 모두 우리카드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하지만 경기는 치열했다. 매 경기 세트를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삼성화재는 최근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등 상위권 팀 혹은 페이스가 좋은 팀들을 상대로 세트를 주고 받는 경기를 이어왔다. 20점대 접전 상황에서의 마무리만 잘 해낸다면 어떤 팀을 만나도 승리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는 갖췄다.

김상우 감독이 지휘봉을 든 이후 선수들에게 승부욕을 강조하고 있다. 선수단 구성도 많이 바뀐 상황. 선수들 또한 노력하며 기량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삼성화재다.

이에 맞서는 우리카드는 최근 남자배구 7개 구단 가운데 가장 페이스가 좋다. 지난 14일 선두 대한항공에 3-2 승리 이후 19일에는 2위 현캐캐피탈을 3-1로 눌렀고, 22에는 3위 OK금융그룹까지 3-2로 누르며 3위로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아가메즈의 공격력에 나경복과 김지한, 송희채까지 날개공격수가 힘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어떤 경기를 펼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두 팀 모두 4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사력을 다하려는 각오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4라운드 맞대결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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