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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호철 감독 “배구는 투지, 의욕,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화성=홍성욱 기자 | 2023.01.17 20:56
김호철 감독. (C)KOVO

17일 화성 홈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3-0 완승을 거두며 4연패 탈출에 성공한 승장 김호철 감독에게 오늘 경기 잘된 부분이 무엇이냐고 첫 질문을 던졌더니 “배구는 똑같다. 투지, 의욕,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오늘 경기를 이긴 것도 이 점이 무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오늘 쉽지 않는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다. 선수들과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지쳐 있었다. 이럴 때일수록 선수들끼리 서로 믿고 화합해야 한다. 경기에 나서는 건 감독이 아니라 선수다”라고 강조했다.

김호철 감독은 기술적인 얘기가 아닌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눈빛을 많이 맞춰가면서 경기를 해야 한다. 행동하고 표현해야 한다. 그 부분이 오늘 잘된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최수빈 리베로에 대해 김호철 감독은 “지난 경기 범실이 많았다. 빨리 잊으라고 했다. 수비와 리시브 모두 오늘 (최수빈이)생각한 것보다 잘해냈다”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김호철 감독은 “앞으로 5연전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 승리한다면 우리가 갈 수 있는 길을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 경기와 오늘 경기의 차이점을 선수들이 느껴야 한다. 팀에 대한 애착심이 필요하다. 많은 팬들 앞에서 좀더 적극적인 걸 보여드릴 필요가 있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정신적인 부분을 앞으로 더 강조하겠다는 의미였다.

화성=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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