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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다행’ IBK기업은행 신연경, 무릎 안쪽 인대 일부 손상...큰 부상 피해
홍성욱 기자 | 2023.01.03 15:38
부상 직후 고통스러워하는 신연경. (C)KOVO

천만 다행이다. IBK기업은행 신연경 리베로의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검진 결과 확인됐다.

신연경은 지난 1일 화성 홈에서 펼쳐진 현대건설전 1세트 12-11 리드 상황에서 부상을 당했다. 상대 이다현의 서브를 표승주가 받았고, 이후 연결 과정에서 신연경과 동료 김하경의 동선이 겹치며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신연경의 오른쪽 무릎에 충격이 전해졌다.

고통스러워 하던 신연경은 들것에 실려나갔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가뜩이나 왼쪽 무릎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오른쪽 무릎에 충격이 가해진 상황이라 더욱 불안했다.

당일 응급실 검진 이후 2일과 3일까지 신연경은 여러 병원 크로스체킹을 받았다.

현재까지 진단 결과 특별한 부상은 아니었다. 우선 부상 부위 검진 결과 신연경은 오른쪽 무릎 안쪽 인대 일부 손상 판정을 받았다. 가장 걱정했던 부위는 큰 부상이 아니었던 것. 특히 전방 십자인대를 다치지 않아 다행스러운 상황이다.

다만 발목 안쪽 인대 부분 파열이 있어 재활은 일정 기간 필요한 상황이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처음 부상 상황에선 큰 걱정이었다. 병원 검진 결과를 받아보니 그래도 다행스럽다. 발목 부위 재활은 필요하지만 시즌 후반부에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상태를 잘 살피겠다”라며 안도했다. 

신연경도 부상 당시에는 많이 놀랐고 고통도 몰려왔지만 지금은 안정을 찾았다. 신연경은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재활해서 코트에 서겠습니다”라고 밝은 음성을 들려줬다.

신연경의 코트 복귀는 빠르면 올스타전 이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연경.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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