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8연승 도전’ 선두 대한항공 vs ‘3연승 도전’ 3위 우리카드
홍성욱 기자 | 2022.12.25 09:25
대한항공 한선수(왼쪽)와 우리카드 황승빈. (C)KOVO

대한항공과 우리카드가 3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대한항공은 13승 2패 승점 39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최근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통해 8연승을 노린다.

원정팀 우리카드는 9승 6패 승점 24점으로 3위를 기록중이다. 최근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3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두 차례 맞대결은 1승 1패였다.

[1R] 대한항공 [2:3] 우리카드(11월 11일 서울장충)

개막 이후 5연승을 질주하던 대한항공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파이널세트 듀스 혈투 속에 15-15에서 대한항공이 마지막 두 차례 공격 범실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우리카드는 당시 안드리치가 33점 맹활약을 펼쳤다. 부상 교체 이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던 경기였다. 나경복은 17점을 올렸다. 송희채는 6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링컨이 29점, 정지석이 21점, 곽승석이 8점을 기록했다.

[2R] 대한항공 [3:0] 우리카드(11월 30일 인천계양)

대한항공이 설욕에 성공한 경기였다. 정지석이 17점, 링컨이 13점, 곽승석이 8점, 김규민이 6점, 김민재가 5점을 각각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 11-2 절대우위, 서브 7-4 우위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우리카드는 대체 외국인선수 아가메즈가 합류했지만 황승빈 세터와 맞춰가는 상황이었다. 나경복이 15점, 아가메스가 11점, 이상현이 6점을 기록했지만 세트 획득에 실패했다.

오늘은 어떨까. 우선 대한항공은 최근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20일 OK금융그룹전 2-3 패배 이후 7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7연승 과정에서 5경기는 셧아웃 승리였다. 가장 최근인 지난 22일 KB손해보험전에서는 1세트와 2세트 중후반까지 접전이 이어졌지만 세트 후반 집중력을 보였고, 마지막 3세트는 힘을 내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우리카드는 최근 연승 과정이 아가메즈 부상 이탈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주포가 빠졌지만 팀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나경복이 에이스 역할을 하는 가운데 김지한의 활약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경기는 송희채도 11점을 올리며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오늘 경기는 상당히 흥미롭다. 최강의 위용을 뽐내는 대한항공과 외국인선수 결장 상황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는 두 팀의 맞대결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승패를 주고받았던 두 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경기는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중 어느 쪽이 연승 숫자를 늘려갈지 확인할 시간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