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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질주’ 흥국생명, KGC인삼공사에 3:1 역전승...이주아 20점 활약
홍성욱 기자 | 2022.12.17 22:07
공격을 시도하는 이주아. (C)KOVO

흥국생명이 5연승을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1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1-25, 25-12, 25-18, 25-1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5연승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12승 3패 승점 3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선두 현대건설(13승 승점 35)과 승점이 같아졌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지만 의미는 있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5승 9패 승점 16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세 차례 맞대결은 모두 흥국생명의 승리로 이어지게 됐다.

흥국생명은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부터 집중력을 유지하며 주도권을 움켜쥐었고, 4세트 마무리까지 이를 잘 유지했다. 옐레나가 21점, 이주아가 20점, 김연경은 19점을 올렸다. 특히 이주아는 개인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다솔 세터와의 찰떡호흡 속에 빠른 속공 득점을 올리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승리에 기여했다.

흥국생명은 공격득점에서 64-49로 상대를 압도했고, 블로킹 8-6, 서브 4-2로 우위를 보였다. 범실관리도 잘 됐다. 10개로 상대(20개)의 절반이었다.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이 29점 활약을 펼쳤고, 이소영이 12점을 올렸지만 1세트를 따낸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흥국생명은 오는 20일 GS칼텍스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KGC인삼공사는 21일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기뻐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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