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나란히 승점 18점’ OK금융그룹 vs 한국전력
홍성욱 기자 | 2022.12.11 09:39
OK금융그룹 레오(왼쪽)와 한국전력 타이스. (C)KOVO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이 3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1일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OK금융그룹은 6승 6패 승점 18점으로 5위고, 원정팀 한국전력은 같은 6승 6패 승점 18점이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앞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라운드까지 순위표에선 3위 우리카드도 7승 5패 승점 18점을 기록하고 있다. 3위부터 5위까지 세 팀이 18점 승점을 기록한 가운데 치열한 순위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 경기는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현재 선두 대한항공과 2위 현대캐피탈의 포지셔닝이 견고한 상황이라 3위 경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아직 유력한 팀이 보이는 것도 아니다. 오늘 경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시즌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의 두 차례 맞대결도 1승 1패로 치열했다. 10월 23일 1라운드 맞대결에선 한국전력이 3-1로 승리했지만 11월 23일 2라운드 맞대결은 OK금융그룹이 3-1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한 바 있다.

최근 5경기 두 팀의 흐름을 보면 OK금융그룹은 3승 2패를 기록중이지만 지난 6일 우리카드에 1-3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전력도 최근 5경기 2승 3패로 호성적은 아니었다. 특히 12월 들어 3일 우리카드전 2-3 패배 이후 8일 대한항공에 0-3 완패를 당했다.

오늘 경기는 두 팀의 3라운드 첫 경기다. 동시에 반드시 잡아야하는 경기다. OK금융그룹은 레오라는 좋은 외국인선수가 있다. 에이스의 활약 속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어우러져야 한다.

한국전력도 타이스의 활약이 매우 좋다. 여기에 반대편 공격수들이 힘을 내야 한다. 지난 경기 서재덕은 근육경련을 보이기도 했다.

OK금융그룹이 6일 경기 이후 5일 만에 경기에 나서는 반면, 한국전력이 8일 경기 이후 사흘 만에 코트에 서는 건 체력적으로 불리한 부분이다.

오늘 두 팀이 어떤 경기를 펼칠 것인지에 따라 3라운드 중상위권 판도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시즌이 중반전으로 들어온 가운데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이 중요한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