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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패배 설욕’ 한국전력 vs ‘4연패 탈출’ KB손해보험
홍성욱 기자 | 2022.11.26 09:06
한국전력 타이스(왼쪽)와 KB손해보험 니콜라. (C)KOVO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이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6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한국전력은 4승 4패 승점 12점으로 4위고, 원정팀 KB손해보험은 3승 5패 승점 9점으로 6위다.

두 팀의 페이스는 최근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한국전력은 3연승 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23일 OK금융그룹에 1-3으로 패했다. 1세트를 29-27로 따낸 이후 2세트 주도권을 잡지 못한 가운데 흐름을 넘겨줬다.

특히 외국인선수 타이스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2세트 14-20에서 교체됐고, 3세트(6-10)와 4세트(19-22)에도 교체되는 등 시종일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한국전력은 타이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타이스는 23일 경기 이후 24일 병원 검진을 받았다. 가벼운 건염이었다. 우려될 수준은 아니어서 곧바로 회복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에 나서는 건 문제가 없다. 다만 좋았을 때의 활력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오늘 경기 체크포인트다.

KB손해보험은 최근 4연패다. 지난 3일 우리카드에 3-0 완승을 거둔 이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특히 17일 OK금융그룹전과 지난 22일 삼성화재전에서는 무기력한 모습까지 나왔다.

팀이 새로운 동력을 얻기 위해 트레이드까지 단행했지만 단기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늘 경기는 심기일전이 필요하다. 달라진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KB손해보험 훈련 체육관과 숙소는 수원체육관 인근에 있다. 차량 이동 5분 거리다. 사실상 홈경기다. 컨디션을 잘 조정해 선수들이 좋았을 때의 집중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

오늘 경기는 특히 마지막 방점을 찍어야 하는 외국인선수 활약이 관건이다. 한국전력 타이스는 무릎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중요할 때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 중요하다. KB손해보험 니콜라는 경기에 따라 활약 편차가 심하다. 일정부분 이상 지속적인 활약이 필요하다.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은 지난 10월 27일 펼쳐졌다. 결과는 KB손해보험의 3-1 승리였다. KB 입장에선 그 때 승리의 기억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한국전력은 1라운드 맞대결 패배 설욕을 노린다.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2라운드 중반으로 흐르는 시점에서 두 팀 모두 중요한 일전이다.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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