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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 필요한’ KGC인삼공사 vs ‘승점 따낸 기억’ 페퍼저축은행
홍성욱 기자 | 2022.11.24 12:29
KGC인삼공사 엘리자벳(왼쪽)과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 (C)KOVO

KGC인삼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이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4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KGC인삼공사는 3승 4패 승점 8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위권 4팀이 혼전 속에 순위를 바꾸며 3위와 4위 자리 다툼을 치열하게 펼치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 승점 3점이 필요한 KGC인삼공사다.

원정팀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이후 8연패에 빠졌다. 승점은 1점 뿐이다. 이 1점이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나왔다. 지난 6일 1라운드 맞대결은 파이널세트 접전 끝에 막을 내렸다.

페퍼저축은행은 당시 1세트와 2세트를 거머쥐며 이번 시즌 가장 좋은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3세트를 내준 이후 4세트 접전 상황에서 마무리에 실패했고, 파이널세트 13-13에서 니아 리드가 회심의 백어택을 날렸지만 아웃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의 고군분투 속에 어렵사리 승리를 거뒀다.

이후 오늘 두 팀이 다시 만난다. KGC인삼공사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범실이 35개나 나왔다. 페퍼저축은행이 19개로 16개가 적었다는 점은 오늘 경기 체크포인트다.

KGC인삼공사는 범실 관리를 잘해야 한다. 엘리자벳의 범실 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이소영의 범실도 줄여야 승리를 향해 다가갈 수 있다. 두 선수의 범실이 많은 건 두 번째 터치가 터프하게 온 때문이기도 하다. 이 부분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또한 노련한 한송이를 통해 코트 분위기를 들뜨지 않게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이기려고 덤비면 부담이 생긴다. 자신들이 잘 하는 플레이를 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수비 집중력 이후 빠른 토스를 통해 니아 리드와 이한비, 박경현으로 이어지는 윙스파이커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최가은의 폼도 좋아 이를 살려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뭐니뭐니해도 두 팀의 주포 대결이 오늘 경기의 키다. KGC인삼공사 엘리자벳은 효율을 끌어올려야 팀에 진정으로 기여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는 과감한 스윙으로 중요 고비에서 해결을 해줘야 한다.

오늘 과연 어떤 결과가 펼쳐질까. 1라운드 접전을 생각해보면 경기 초반 기선제압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오후 7시부터 경기가 펼쳐진다. KGC인삼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2라운드 맞대결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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