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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표 중 104표' 이정후, 2022 KBO리그 정규시즌 MVP...신인상은 정철원
정현규 기자 | 2022.11.18 01:50
이정후. (C)카움

이정후(키움)가 2022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이정후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투표 107표 가운데 무려 104표를 받았다. 몰표였다. 이대호(롯데/2표), 안우진(키움/1표)를 큰 표차로 제쳤다. 

이정후의 MVP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LG 코치/1994년 MVP)에 이어 부자 MVP 수상이라는 의미있는 이정표를 남겼다. 

올 시즌은 이정후의 시즌이었다. 시즌 타율(0.349), 안타(193개), 타점(113점), 장타율(0.575), 출루율(0.421) 등 5개 타이틀을 거머쥐며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임을 증명했다.

이정후는 MVP 상금 1천만 원과 개인타이틀 상금 1천,500만 원을 합해 2,500만 원 상금을 받게 됐다.

한편 신인왕은 정철원(두산)이 차지했다. 107표 가운데 74표를 받아 김인환(한화/24표)를 제치며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2018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정철원은 지난해 군복무를 마친 이후 올 시즌 58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3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3.10의 성적을 거뒀다.

부문별 시상식도 진행됐다. 투수 부문 평균자책점은 2.11을 기록한 안우진(키움)이 수상했다. 안우진은 탈삼진 224개로 이 부문도 수상했다. 다승은 16승의 켈리(LG)가 차지했고, 세이브는 고우석(LG/42세이브)이 받았다. 홀드는 정우영(LG/35홀드), 승률 부문은 엄상백(KT/0.846)이 수상했다.

타격 부문에서는 이정후 외에 득점상은 피렐라(삼성/102점), 도루상은 박찬호(KIA/42개), 홈런상은 박병호(KT/35개)가 각각 수상했다. 

MVP를 수상한 이정후. (C)키움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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