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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키움에 4승 2패로 2022 한국시리즈 우승...MVP 김강민
정현규 기자 | 2022.11.08 23:16
우승 직후 SSG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들어 환호하고 있다. (C)SSG

2022 한국시리즈 챔피언은 SSG 랜더스가 차지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과의 6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SSG는 2021시즌부터 SK와이번스를 인수해 새롭게 출범했고, 두 번째 시즌 만에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김원형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감독 반열에 올랐다.

SSG는 선발 폰트가 7.2이닝 5피안타(2피홈런)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김택형, 박종훈에 이어 김광현이 9회초 마지막 2타자를 상대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우승 환호도 김광현의 몫이었다.

6차전도 선취점은 키움이었다. 3회초 김혜성의 우익수 방면 안타 이후 임지열이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SSG는 3회말 곧바로 동점에 성공했다. 1사 후 추신수와 최지훈의 연속안타 이후 최정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한유섬의 1루 땅볼 때 1루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키움은 6회초 이정후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SSG는 6회말 선두 라가레스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박성한의 볼넷으로 주자가 루상에 모였다. 최주환의 희생번트 이후 김성현은 좌중간 2루타로 주자 2명을 홈으로 안내했다. 역전 결승타였다. SSG는 1점 리드를 끝까지 지켰고, 결국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성현은 6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한국시리즈 전체 MVP는 5차전 대타 끝내기 역전 스리런포의 주인공 김강민이 차지했다. 김강민은 기자단 투표 77표 가운데 42표(54.5%)를 받아 동료 최정(21표)과 폰트(14표)를 제치고 수상했다.

SSG 정용진 구단주(오른쪽)와 한국시리즈 MVP 김강민이 챔피언 깃발을 흔들며 미소 짓고 있다. (C)SSG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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