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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올ㆍ허수봉ㆍ전광인 삼각편대 활약’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3:1 승리
홍성욱 기자 | 2022.10.25 23:49
현대캐피탈 선수들. (C)KOVO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17-25, 25-19, 25-1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반면 삼성화재는 세트를 따내며 의지를 보였지만 승점 획득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이 19점, 허수봉이 18점, 전광인이 13점을 올렸다. 삼각편대의 활약이었다. 중원 최민호도 9점을 올렸다. 서브에서 6-3 우위를 보인 현대캐피탈은 블로킹에서 5-8로 밀렸지만 공격 64-58 우위를 발판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가 28점, 황경민이 14점, 신장호가 1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3세트를 움켜쥐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웠다.

현대캐피탈은 아포짓스파이커 허수봉, 아웃사이드히터 오레올과 전광인, 미들블로커 최민호와 박상하, 세터 이원중, 리베로 여오현이 선발로 출전했다.

삼성화재는 아포짓스파이커 이크바이리, 아웃사이드히터 신장호와 황경민, 미들블로커 김준우와 하현용, 세터 이호건, 리베로 이상욱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중반까지 흐름은 현대캐피탈이었다. 허수봉의 강타에 전광인이 백어택으로 화답했고, 오레올의 강타로 15-11 리드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추격했다. 하현용의 블로킹 득점 이후 신장호와 이크바이리의 강타로 16-17까지 압박했다.

현대캐피탈이 최민호의 속공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먼저 오르자, 삼성화재는 황경민의 서브에이스로 22-23까지 재압박했다.

세트는 현대캐피탈이 따냈다. 범실을 주고받은 이후 허수봉이 마지막 득점을 올렸다. 스코어는 25-23이었다.

2세트. 삼성화재가 초반부터 힘을 냈다. 이크바이리가 강타 이후 연속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5-1로 앞섰고, 황경민의 두 차례 공격 득점이 어우러지며 스코어는 10-4로 벌어졌다.

하현용의 속공, 신장호의 공격 득점으로 14-6으로 달려나간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의 강타와 서브 득점이 뒷받침되며 세트를 25-17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 17-17까지 치열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힘을 낸 쪽은 현대캐피탈이었다. 최민호의 속공 득점과 오레올의 강타로 19-17로 앞섰다. 허수봉의 후위 강타와 오레올의 서브 득점에 이는 전광인의 블로킹 득점으로 결국 승부추는 기울었다. 현대캐피탈이 3세트를 따냈다.

마지막이 된 4세트. 8-8 동점에서 현대캐피탈이 승기를 잡았다. 최민호의 속공 득점을 시작으로 전광인의 서브 득점과 오레올의 강타와 블로킹 득점이 이어졌다. 허수봉도 서브에이스로 환호했다. 16-11까지 앞선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백어택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뒤, 상대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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