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승장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인천=홍성욱 기자 | 2022.10.25 21:53
권순찬 감독. (C)KOVO

흥국생명 지휘봉을 든 권순찬 감독이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권 감독이 이끈 흥국생명은 25일 인천 홈코트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권순찬 감독은 “저도 긴장했고, 선수들도 긴장해서 초반에 좀 분위기가 조금 그랬다. 이 부분은 점점 맞춰가면서 하면 잘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경과 김다솔 세터 호흡은 아직 100%가 아니다. 특히 리시브가 떨어졌을 때 높이가 덜 나온다. 이 부분 역시 경기를 하면서 맞춰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다은을 투입한 부분에 대해 권순찬 감독은 “김다은은 공격은 좋아졌다. 아직 리시브는 부담이 있는 것 같다. 이겨나갈 것이다. 목적타 부담은 훈련과 멘탈로 버티는 방법 뿐이다”라고 말했다.

옐레나의 플레이에 대해 권순찬 감독은 “세트플레이는 괜찮았지만 랠리 과정에서 한 타이밍이 늦는다. 지적하며 수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높게만 해와서 아직 낮고 빠르게 한 적이 없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남자팀 KB손해보험을 이끌다 여자팀 흥국생명 사령탑으로 부임한 권순찬 감독은 “여자 팀은 손이 좀 많이 간다. 같은 말을 해도 ‘이게 될까요?’라며 의문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권순찬 감독은 “오늘 승리했지만 내용이 만족스러운 건 아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아주 옅은 미소를 지었다.

인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