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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건재’ GS칼텍스, IBK기업은행에 3:0 완승으로 시즌 출발
화성=홍성욱 기자 | 2022.10.23 17:31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C)KOVO

GS칼텍스가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GS칼텍스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1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1승과 승점 3점으로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아쉬운 패배로 시즌을 시작했다.

GS칼텍스는 모마가 18점, 강소휘가 9점, 권민지가 7점, 한수지가 6점, 오세연이 5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13점, 표승주가 11점, 육서영이 9점, 김수지가 7점을 올렸지만 세트 중후반 고비에서 차고나가는 힘이 부족했고, 범실 25개로 상대 12개보다 무려 13개가 많은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GS칼텍스는 아포짓스파이커 모마, 아웃사이드히터 유서연과 강소휘, 미들블로커 문명화와 한수지, 세터 이원정, 리베로 오지영이 선발로 출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아포짓스파이커 김희진, 아웃사이드히터 산타나와 표승주,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최정민, 세터 김하경, 리베로 신연경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시작과 함께 IBK기업은행이 초반 리드를 잡았다. 김수지의 속공 득점에 이은 서브 에이스로 3-0 리드 속에 경기를 시작했다. GS칼텍스는 모마의 두 차례 강타로 3-3 동점으로 맞섰다.

이후 두 팀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계속된 13-13에서 산타나의 왼쪽 강타로 IBK기업은행이 1점을 앞서자, GS칼텍스는 한수지의 블로킹 득점에 이은 교체 투입된 권민지의 득점으로 16-15로 다시 앞섰다. 모마와 문명화는 연속 득점으로 20-17로 균형을 흔들었다.

강소휘는 20점대 두 차례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스코어는 25-19였다.

2세트. IBK기업은행은 육서영이 먼저 코트에 나섰다. 육서영의 잇단 강타와 김수지의 득점으로 4-0 초반 리드를 가져왔다. 육서영은 가벼운 스윙으로 추가득점하며 6-1로 격차를 벌렸다. 최정민의 서브 득점과 김수지의 블로킹 득점으로 12-6 더블스코어 격차는 유지 됐다.

GS칼텍스는 야금야금 추격했다. 오세연과 유서연의 공격 득점에 한수지의 서브 득점이 어우러지며 12-13까지 압박했다. 한수지가 상대 육서영의 공격을 차단하며 동점을 만들자, 모마는 절묘한 서브 득점으로 17-16 역전을 끌어냈다.

IBK기업은행은 다시 힘을 냈다. 중원의 최정민이 모마의 백어택을 차단하며 18-18 동점에 성공했다.

세트의 주인이 가려지는 순간 힘을 낸 쪽은 GS칼텍스였다. 상대 연속 범실로 2점을 앞섰고, 권민지의 공격 득점에 모마의 블로킹 득점으로 24-20까지 달려나갔다. 마지막 득점도 모마였다. GS칼텍스가 2세트도 따냈다.

3세트. 초반 리드는 이번에도 IBK기업은행이었다. 표승주의 블로킹 득점과 공격 득점으로 6-3 리드를 잡았고, 육서영의 두 차례 강타로 9-6 리드를 유지했다.

GS칼텍스는 추격했다. 권민지가 강타에 이은 페인트 득점으로 10-9 역전을 이끌었다. IBK는 표승주의 왼쪽 득점으로 13-13 동점을 만들었지만 역전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1점 리드 상황에서 GS는 강소휘와 모마의 득점으로 17-13까지 다시 달려나갔다. 결국 이 격차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좁혀지지 않았다. 승리는 GS칼텍스의 차지였다. 

GS칼텍스는 27일 김천에서 한국도로공사를 만난다. IBK기업은행은 26일 화성 홈에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 나선다.

환호하는 강소휘. (C)KOVO

화성=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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