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여전한 위용’ 대한항공, KB손해보험에 3:1 승리...김민재 중원 활약
인천=홍성욱 기자 | 2022.10.22 16:03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C)KOVO

대한항공이 여전한 위용을 뽐냈다.

대한항공은 2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4-26, 25-16, 25-16)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대한항공은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반면 KB손해보험은 1세트를 아쉽게 내준 이후 2세트를 따냈지만 3세트 초반 흐름을 내준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대한항공은 링컨이 19점, 정지석이 12점, 김규민과 김민재가 각 10점, 곽승석과 임동혁은 각 7점을 올렸다. 공격 득점 55-44 우위, 블로킹 11-3 절대우위가 있었다. 서브 득점은 2-4 근소열세였다.

KB손해보험은 니콜라가 20점, 김정호와 한성정이 각 11점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아포짓스파이커 링컨, 아웃사이드히터 정지석과 곽승석, 미들블로커 김규민과 김민재, 세터 한선수, 리베로 오은렬이 선발로 출전했다.

KB손해보험은 아포짓스파이커 니콜라, 아웃사이드히터 한성정과 김정호, 미들블로커 김홍정과 박진우, 세터 황택의, 리베로 정민수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3-3에서 KB손해보험 니콜라의 연속 후위 강타가 폭발하며 5-3 리드를 가져왔다. 이 리드는 김정호의 퀵오픈 득점으로 19-17까지 이어졌다.

대한항공은 힘을 냈다. 링컨과 정지석의 득점으로 19-19 동점으로 맞섰다. KB가 니콜라의 강타로 20점 고지에 먼저 오르자,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니콜라의 이어진 공격을 차단하며 20-20 동점에 성공했다. 링컨은 강타로 21-20 역전을 알렸다.

KB손해보험 벤치는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바꾸려 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강서브 득점으로 23-21까지 달려나갔다. 링컨은 오른쪽 강타로 팀을 세트포인트로 안내했다. 1세트는 대한항공의 차지였다. 마지막 득점은 KB 니콜라의 공격 범실이었다. 전광판은 25-21을 가리켰다.

2세트.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서브에이스 이후 김규민이 상대 니콜라의 공격을 차단하며 4-2 리드를 잡았다. 김민재도 니콜라를 차단하며 스코어는 9-6이 됐다. 김민재는 김정호의 공격까지 차단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KB는 추격했다. 니콜라의 강타와 서브에이스로 13-13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9-19에서 KB가 교체 투입된 우상조의 속공 득점으로 20-19로 앞섰다. 대한항공은 링컨의 오른쪽 강타로 22-22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링컨의 서브가 아웃됐지만 김민재의 속공 득점으로 23-23 동점으로 다시 맞섰다. 터치 아웃 득점이 최재효 주심의 비디오판독으로 주인을 찾았다.

접전 상황에서 힘을 낸 쪽은 KB손해보험이었다. 24-24 듀스에서 상대 김민재의 서브 범실 이후 김정호의 서브 에이스로 26-24를 전광판에 새겼다.

3세트. 초반부터 대한항공이 5-0으로 앞섰다. 링컨의 두 차례 공격 득점 이후 김규민이 상대 니콜라의 공격을 차단했다. 정지석은 수비 이후 넘어온 공을 다이렉트킬로 득점하며 흐름을 이었다.

KB손해보험은 니콜라의 강타가 아웃된 이후 한성정의 터치아웃 득점으로 어렵사리 3세트 첫 득점에 성공했다. 니콜라는 한국민과 교체 됐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2단볼 득점으로 12-6 더블스코어 격차를 유지했다. 임동혁은 강타를 터뜨리며 17-11을 알렸다. 정지석과 임동혁의 연속 재치있는 득점으로 점수 차는 19-11로 벌어졌다.

임동혁은 다시 코트로 돌아온 니콜라의 강타를 차단하며 포효했다. 3세트는 대한항공이 여유있게 따냈다. 스코어는 25-16이었다.

마지막 4세트. 대한항공은 링컨의 전후위 강타로 3-0 초반 리드를 잡았다. 김민재의 속공 득점과 김규민의 블로킹 득점으로 10-7 리드는 이어졌다. 정지석의 후위 득점과 김민재의 속공 득점으로 스코어는 15-10이 됐다. 곽승석의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대한항공은 링컨의 마무리 득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미소 지었다.

대한항공 링컨이 강타를 터뜨리고 있다.(C)KOVO

인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