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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12년차’ 김영수,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감격의 우승
홍성욱 기자 | 2022.10.09 21:58
김영수가 우승확정 후 환호하고 있다.(C)KPGA

‘투어 12년차’ 김영수가 무려 107번째 출전 대회에서 감격의 첫 우승에 성공했다.

김영수는 9일 인천광역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파72/7,438야드)에서 막을 내린 2022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우승이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에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김영수는 전반부에서 버디 3개를 잡아냈고, 후반부 타수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생애 첫 우승을 KPGA 최고 권위대회에서 따낸 김영수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우승상금 3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GV80 자동차를 받았고, 해외투어 3개 대회 출전권(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PGA투어-DP월드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PGA투어 더 CJ컵)을 따냈다.

첫 승으로 위너가 된 김영수는 상금순위도 23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고, 제네시스포인트 순위에서도 14위에서 2위가 됐다.

김영수는 “이렇게 멋진 대회에서 코리안투어 첫 승을 이뤄 기쁘다. 컨디션이 최고는 아니었다. 첫 홀부터 위기였지만 다행히 파를 세이브했다. 이후 ‘잘해보자’는 생각으로 플레이 했다”라고 말했다.

해외 투어 출전권 획득에 대해 김영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가장 기대된다. ‘코로나 19’ 확산 이전에 미국 전지훈련을 갔을 때 당시 이 대회를 갤러리로 관람했다. 그 때 ‘이 무대에서 뛰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출전권이 주어지는 이 대회에서 정말 우승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대상’이 사정권에 들어온 김영수는 “남은 2개 대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김영수(오른쪽)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C)KPGA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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