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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3회말 결자해지’ KIA, NC에 3:0 승리로 5위 수성
정현규 기자 | 2022.09.24 23:12
이의리. (C)KIA

이의리의 호투가 승리를 불렀다. KIA가 NC에 승리하며 5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IA는 64승 1무 70패를 기록하며 5위를 지켰다. 반면 NC는 60승 3무 69패로 6위에 머물렀다. 5위와 6위는 1.5게임차로 벌어졌다.

KIA는 2회초 선두 김선빈의 볼넷, 1사 후 황대인의 좌전안타, 2사 후 박찬호의 볼넷으로 만루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선 류지혁은 2타점 우전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이창진의 우익수 방면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전광판은 3-0이 새겨졌다.

NC는 3회말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선두 김주원과 이어 나온 박민우가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랐다. 권희동도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랐다. 무사만루 황금기회가 찾아왔다.

제구가 흔들리던 KIA 선발 이의리는 다시 힘을 냈다. 박건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양의지도 헛스윙을 끌어내며 삼진 처리했다. 2사 만루에선 마티니까지 삼잔으로 잡아냈다. 볼넷 3개 이후 삼진 3개로 이닝이 마무리 된 순간이었다.

이의리의 결자해지가 돋보이는 상황. 결국 4회 이후 두 팀의 공방전은 모두 ‘0’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마무리 됐다.

KIA 선발 이의리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9승(10패)에 성공했고, 이준영이 홀드를, 정해영이 세이브(시즌 30세이브)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선발 김태경이 3.1이닝 5피안타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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