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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투입' 손흥민, 레스터시티전 해트트릭...득점 퍼레이드 시작
강종훈 기자 | 2022.09.18 09:17
손흥민. (C)스포츠타임스DB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 퍼레이드 시작을 알렸다.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레스터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에 후반 교체투입된 이후 3골을 몰아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은 개막 이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며 마음고생을 했다. EPL 7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까지 8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는 동안 골대 불운 등으로 골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교체 투입은 후반 시작했다. 손흥민의 교체 투입은 지난해 4월 뉴캐슬 전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히샬리송과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로 나섰다. 이후 손흥민의 골 퍼레이드가 그라운드를 수놓았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볼을 몰고 들어가다 수비수 2명을 두고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시즌 첫 골에 성공했다. 골대 구석을 찌른 완벽한 골이었다. 

후반 39분에는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왼발 감아차기로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른바 '손흥민존'에서 나온 익숙한 골이었다. 

2분 뒤인 후반 41분 손흥민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최초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되며 해트트릭이 완성됐다.

손흥민의 해트트릭은 지난 4월 아스톤빌라 전 이후 5개월 만이다. EPL에서 뛴 이후는 세 번째다. 또한 교체 후 해트트릭은 토트넘 구단 최초다.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된 손흥민은 귀국길에 올라 대표팀에 합류한다. 국내에선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전에 나서며 오는 11월 카타르월드컵에 대비한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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