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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 우승’ 차상현 감독 “젊은 선수들 성장, 눈에 보였다”
순천=홍성욱 기자 | 2022.08.20 16:10
차상현 감독. (C)KOVO

GS칼텍스가 컵 대회 정상에 올랐다. 차상현 감독은 흡족한 표정이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끈 GS칼텍스는 20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려진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3-0 완승을 거뒀다.

차상현 감독은 “젊은 선수들 성장이 눈에 보였다. 비시즌 문지윤 등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이 코트에 나왔다. 벤치에서 보고 있는데 정말 잘했다. 겨울리그도 준비를 잘하면 몇 가지 플랜이 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회 MVP 문지윤에 대해 차 감독은 “문지윤이 정말 잘해줬다. 리시브도 조금씩 하고 있다. 오세연은 이제 시작이다. 앞쪽에서만 플레이하고 있다. 범위를 넓혀가며 보완하면 좀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차상현 감독은 “선수들이 고마운건 혼이 나도 다음 날 아무일 없었다는 듯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 부분이 우리 팀의 에너지다”라고 다시 한 번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경기 GS칼텍스는 상대 주득점원인 김세인과 이예림 방어에 성공했다. 김지원의 블로킹과 오지영의 수비가 핵심이었다.

이에 대해 차상현 감독은 “확신이 있었다. 뒤로 빠지는 공은 오지영이 거의 받아올릴 수 있을거라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일본 J리그 히사미츠와의 맞대결 불발에 대해 차 감독은 “걱정도 하면서 준비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한 번 해보고 싶다. 9월 말에 일본 전지훈련이 있어 이를 통해 보강할 부분이 있다면 하려한다”라고 언급했다.

10일 정도 휴식을 생각하는 차상현 감독은 “추석도 있고 해서 한 번에 쉬는 것보다 나눠 쉬려 한다”고 일정에 대해 구상을 밝혔다.

훈련을 통해 성과를 냈다고 강조하는 차상현 감독이 미소 속에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순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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