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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 노리는’ 한국도로공사 vs ‘마지막 불꽃’ KGC인삼공사
홍성욱 기자 | 2022.08.18 10:33
한국도로공사 김세인(왼쪽)과 KGC인삼공사 고의정. (C)KOVO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은 18일 오후 7시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2연승으로 B조 1위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3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다. KGC인삼공사는 현재 1승 1패다. 오늘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3-0으로 승리하면 준결승에 나설 수 있다. 초반 집중력이 필요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대회 김세인이라는 걸출한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현대건설전 22점 활약은 압권이었다. 김세인은 강단 있는 공격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수비와 리시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정 부분 활약이 기대된다.

여기에 장신세터 안예림(181cm)의 활약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높은 타점에서의 토스 능력도 향상됐고, 블로킹 2득점과 서브 2득점 또한 인상적이었다.

안예림은 김종민 감독이 전략적으로 키우는 선수다. 트레이드를 원하는 구단이 있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5년을 보고 이효희 코치를 붙여 키워내고 있는가운데 일찍 성과를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윤정 세터와 더불어 안예림의 성장이 더해져 긴 시즌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정대영과 배유나로 이뤄진 중원은 믿음이 간다. 임명옥 리베로는 따로 수사가 필요 없다. 이예림도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문정원의 서브는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예담도 코트에 모습을 보이고 있는 도로공사다.

이에 맞서는 KGC인삼공사는 고의정이 아포짓스파이커로 나서 강서브와 강타를 터뜨리고 있다. 여기에 이예솔의 지난 경기 활약이 돋보였다. 중원은 한송이와 더불어 이지수가 나선다. 한송이의 기량은 여전하다. 이지수가 경험을 쌓아가는 건 분명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 KGC인삼공사는 김채나 세터가 나서고 있다. 리베로는 서유경이다. 이 두 선수가 어느 정도 활약하느냐에 따라 오늘 경기 흐름도 좌우될 전망.

두 팀은 비시즌 가장 많은 연습경기를 펼쳤다. 서로가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질 것 같다. 기대되는 대결이다. 여자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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