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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ㆍ박현경ㆍ지한솔’ 삼다수마스터스 챔피언조 격돌
홍성욱 기자 | 2022.08.06 20:23
왼쪽부터 최예림, 박현경, 지한솔. (C)KLPGA 박준석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리는 최예림과 역전우승을 노리는 박현경, 지한솔이 챔피언조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6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84야드)에서 펼쳐진 2022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우승상금 1억 6,200만 원) 3라운드에서 최예림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사흘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선두를 유지했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올라선 최예림은 2라운드에서도 3타를 더 줄이며 선두를 유지했고, 3라운드까지 리더보드 가장 윗 칸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을 정조준했다.

1999년생인 최예림은 정규투어 113개 대회 동안 우승이 없었다. 7일 우승을 차지할 경우 114개 대회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최예림은 “첫 라운드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려 한다. 우승한다면 엄청 울 것 같다. 박현경 선수나 지한솔 선수 모두 같이 플레이 해본 기억이 거의 없다. 정보가 없어 더 편안한 마음으로 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퍼트가 굉장히 어렵다. 어프로치 샷을 최대한 홀과 멀지 않게 붙이고 안전한 퍼트로 마무리하는 플레이가 나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현경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선두와 2타 차 2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9번 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 이후 마음이 편해졌다. 실수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나니 연속 버디도 나왔고, 흐름도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챔피언조에서 오랜만에 플레이한다. 챔피언조에 들 때마다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침착하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퍼트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한솔은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선두와 3타 차 3위에 오르며 챔피언조에 합류했다.

챔피언조는 7일 오전 10시 30분 1번 홀(파4) 티잉그라운드에 선다.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예림의 우승 여부가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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