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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일본 NEC와 자매결연...전지훈련도 진행
홍성욱 기자 | 2022.07.25 13:24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이 25일 일본 V리그 소속팀 NEC레드로켓츠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일본 NEC의 훈련장인 NEC아레나에서 진행된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 NEC 카네코 타카유키 감독을 비롯해 양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무국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두 팀은 향후 양국을 오가며 정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페퍼저축은행은 전날인 24일 선수단이 일본에 출국해 전지훈련에 나선 상황.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일본 전지 훈련은 두 팀의 자매결연 체결 후 진행하는 첫 훈련이다. 

올해는 페퍼저축은행이 일본을 방문하고, 내년에는 NEC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NEC는 1978년에 창단한 이후 일본 V리그 역대 7회 우승을 달성한 전통의 팀으로 지난 2021-2022시즌 일본 V리그 정규리그에서 총 12개팀 중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표 선수로는 주장인 후루야 치나미와  올해 VNL에서 맹활약한 코가 사리나, 시마무라 하루요 등이 있다. 현재 일본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2 월드챔피언십에 대비한 합숙훈련에 이미 돌입한 상태라 코가 사리나 등 대표 선수들은 연습 경기에는 나서지 못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카지하라 타케시 NEC그룹 스포츠사업 총괄 본부장은 "한국의 신생구단 AI페퍼스 방문을 환영한다.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간 이익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양팀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해외 팀과의 교류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해외 팀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일본 전지훈련 기간 동안 NEC와 히타치 등 도쿄 인근의 V리그 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30일 귀국한다.

일본 NEC 구단이 페퍼저축은행을 환영하며 구단 버스 앞에 붙인 이미지. 오른쪽 하단에 NEC 구단 캐릭터가 보인다. (C)오오사토 에미코.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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