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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는 안된다' KOVOㆍ배구협회, 해외 지도자 초청 기술 세미나 개최
홍성욱 기자 | 2022.06.15 09:50
로란 틸리 감독. (C)KOVO

'우물 안 개구리는 안된다.'

한국배구연맹과 대한민국배구협회가 6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2022 해외 우수 배구지도자 초청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배구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맹이 준비하고 있는 방안 중 하나다. 최근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국제배구 트렌드에 대한 교류 및 정보공유를 통해 V-리그 발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세미나에는 남자부 프랑스 대표팀을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로 이끈 로랑 틸리(Laurent Tillie) 현 일본 파나소닉 팬더스(Panasonic Panthers) 감독이 초빙됐고, 여자부에는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며 다수의 유럽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긴 마시모 바르볼리니(Massimo Barbolini) 현 이탈리아 스칸디치 (Scandicci) 클럽 감독이 초대됐다.

첫 날인 23일에는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올림픽 준비를 위한 실전 코칭과 유럽 배구 센터의 블로킹 지도 방법 및 전략 전술적 활용법, 유럽과 아시아 배구의 장단점과 같은 이론적인 부분들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현대캐피탈 연습체육관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시범 팀의 시연을 통해 현장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V-리그 남녀 14개 구단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국내 초-중-고대학 배구 관계자 등 120명 가량이 참석한다. 

KOVO는 세미나를 통해 향후 프로배구의 질적 성장과 감독간 국제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향후 꾸준한 국제교류 또한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배구가 세계적인 흐름과 궤를 같이 하는 건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비시즌 동안 연맹과 협회 뿐아니라 모든 구단은 국제 교류에 나설 필요가 있다. 도입이 필요한 기술과 시스템을 가져오면서 배구 발전을 끌어내야 한다. 지금까지 이어온 같은 방식만 고집하는 건 문제가 있다. 

한편 8월 순천에서 개최되는 2022 KOVO컵 여자부에는 2021-2022 일본 V리그 여자부 우승팀 히사미츠 스프링스를 초청하기로 했다.

마시모 바르볼리니 감독.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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