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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삼, 현역 은퇴...15년 선수생활 마감
정현규 기자 | 2022.05.26 14:05
정영삼. (C)KBL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프랜차이즈 스타 베테랑 가드 정영삼이 은퇴한다.

고향인 대구에 돌아와 의미 있는 2021-2022시즌을 보낸 이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정영삼은 대구 대성초, 계성중, 계성고, 건국대를 졸업한 뒤, 200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인천전자랜드에 지명돼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시즌 평균 10.8득점, 2.6어시스트, 1.7리바운드를 기록하여 두각을 나타내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 하여 활약하기도 했다.

정영삼은 전자랜드와 한국가스공사에서 14시즌 동안 활약하며, KBL 통산 600경기 출전(통산 17호)이라는 대기록을 원클럽맨으로서 달성했다.

14시즌 통산 기록은 600경기 출전, 평균 7.8득점, 1.7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2020-2021시즌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영삼은 2021-2022시즌 마무리 시점에서 유도훈 감독과 상의 후 은퇴를 결정했고, 구단과는 향후 함께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한편, 정영삼의 은퇴식은 2022-2023 시즌 대구 농구팬들과 함께 홈 개막 경기에서 구단 프랜차이즈에 대한 예우를 다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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