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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리드 지켰다’ LG, SSG에 4:3 승리...고우석 세이브
정현규 기자 | 2022.05.22 00:21
고우석. (C)LG

LG가 4점 차 리드를 지키며 선두 SSG에 승리했다.

LG는 21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LG는 26승 17패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SSG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28승 2무 13패를 기록했다. 선두와 2위는 3게임 차가 됐다.

LG는 초반 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움켜쥐었다. 2회초 선두 유강남의 중견수방면 안타와 문보경의 우전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재원과 서건창이 포수 파울플라이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홍창기가 우전적시타를 터뜨리며 유강남을 홈으로 안내했다.

3회초에도 LG는 1사 후 채은성이 좌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섰다.

5회초에도 LG는 선두 홍창기의 볼넷과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 김현수가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4-0을 전광판에 새겼다.

SSG는 6회말 추격에 나섰다. 1사 후 크론과 박성한의 연속안타가 나왔고, 2사 후 김민식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가 됐다. 김성현은 2타점 우전적시타로 2-4 추격을 알렸다.

8회말 SSG는 2사 2루에서 김민식의 1타적 2루타로 3-4 압박에 나섰다.

9회말 SSG의 마지막 공격. LG는 고우석을 올렸다. 고우석은 선두 추신수와 6구 승부 끝에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후 고우석은 위기와 마주했다. 최지훈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고, 최정에게는 우중간 안타를 허용했다. 상황은 1사 1,3루로 변했다.

SSG는 동점 혹은 역전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한유섬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상황은 2사로 변했고, 마지막 타자가 된 크론까지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경기는 LG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LG 선발 이민호는 5.1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4승(2패)에 성공했고, 최성훈, 김진성, 이정용을 홀드를 챙겼다. 고우석은 세이브를 추가하며 시즌 13세이브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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