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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 두산, SSG와 4시간 48분 연장 혈투 끝에 무승부
정현규 기자 | 2022.05.17 23:57
경기가 끝난 후 김민혁과 홍성호가 아쉬움이 더해진 표정을 짓고 있다. (C)두산

4시간 48분 연장 12회 혈투를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다. 두산과 SSG가 9-9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펼쳤다. 초반 흐름은 SSG였다.

1회초 1사 1,2루에서 한유섬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고, 2사 후에는 오태곤의 적시타로 3-0 리드를 잡았다. 2회초에도 SSG는 김민식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대거 5점을 더해 8-1까지 크게 달아났다.

두산은 추격했다. 5회말 정수빈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아냈고, 6회말에는 1사 1,3루에서 페르난데스, 정수빈, 대타 김민혁의 연속 적시타로 5-8까지 거리를 좁혔다.

5-9 상황에 시작된 8회말 공격에서 두산은 무사 만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보크로 1점을 뽑았고, 안권수의 적시타, 조수행과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기어코 9-9 동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연장으로 진행됐고, 두 팀은 득점하지 못하며 0의 행진을 이어간 끝에 결국 9-9 무승부를 이뤘다.

SSG는 25승 2무 12패로 선두를 이어갔고, 두산은 20승 1무 16패로 3위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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