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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만루홈런’ 롯데, 한화 8연패 몰며 8:1 완승
정현규 기자 | 2022.05.13 23:20
안치홍. (C)롯데

안치홍이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한화에 승리했다.

롯데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롯데는 19승 1무 15패로 4위를 기록했다. 2위 두산과는 1게임 차로 촘촘한 간극이었다. 반면 한화는 8연패 수렁에 빠지며 11승 25패로 NC와 공동 9위가 됐다.

롯데는 1회초 전준우와 이대호의 안타 이후 피터스의 타석 때 한화 선발 박윤철의 폭투로 선취점에 성공했다.

2회초 롯데는 1사 후 추재현의 내야안타, 지시완의 볼넷, 이학주의 우전안타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안치홍이 좌월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5-0 리드를 잡았다.

3회초에도 롯데는 지시완의 우중간 2루타와 안치홍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6-0으로 달아났고, 5회초 이학주와 안치홍의 장타 때 루상에 있던 주자들이 홈을 밟아 8-0을 만들었다.

한화는 9회말 노수광의 적시타로 영패를 모면했다.

롯데 선발 반즈는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6승에 성공했다.

잠실에선 KIA가 LG에 10-1로 승리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호투를 이어가다 헤드샷 자동퇴장을 당하며 150승 달성을 다음 등판으로 미뤘다. 문학에선 NC가 SSG에 6-2로 승리했고, 수원에선 키움이 KT를 7-5로 눌렀다. 두산과 삼성의 대구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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