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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기강 무너진' NC, 1군 코치 폭행 사고 발생...구단은 사과문 발표
홍성욱 기자 | 2022.05.03 15:46

프로야구 NC다이노스(구단주 김택진)에서 코치 사이 폭행이 발생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겨났다. 

NC는 3일 이와 관련 사과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하루 전인 지난 2일 사건이 발생했다. 저녁 시간 소속 코치 4명이 숙소 인근 식당 및 주점에서 음주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 이후 3일 오전 2시경 코치 2명은 먼저 숙소로 복귀했고, 한규식 코치와 용덕한 코치는 자리를 이어갔다. 이후 오전 3시 30분경 두 코치 간 다툼이 생겼고 폭행으로 이어졌다.

NC 구단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즉시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보고했다.

구단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두 코치 중 폭행을 가한 한규식 코치에 대해 계약해지 및 퇴단을 결정했다. 용덕한 코치는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업무에서 배제키로 결정했다.

구단은 향후 조사결과에 따라 단호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를 해당 코치 2명의 잘못으로 넘기기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보인다. NC 구단에 기강이라는 게 있는지도 의문이다. 그간 창단 이후 여러 사건 사고에 휘말렸고, 지난해 야구판을 뒤흔든 음주 파문이 있었음에도 또 이런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NC 구단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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