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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롯데’ 전형적인 강팀 면모 속에 이틀 연속 LG에 승리...단독 2위
정현규 기자 | 2022.04.30 23:16
한동희. (C)롯데

롯데가 확연히 달라진 강자의 모습을 이어갔다. 3연승과 함께 단독 2위를 지키며 순항했다.

롯데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쾌조의 3연승을 내달린 롯데는 14승 1무 9패(승률 0.609)로 2위에 자리했다. 선두 SSG와는 4.5게임차, 3위 LG, 키움과는 1게임 차다.

롯데가 개막 이후 24경기를 치르면서 6할대 승률을 이어갔다는 건 이번 시즌 소프트랜딩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발 로테이션 안정성, 마무리 안정성, 수비 안정성 속에 활발한 타선까지 더해지고 있다. 강팀의 면모를 갖춘 롯데다.

오늘 경기 또한 그 연장선상이다. 1회초 선두 안치홍의 우중간 2루타, 김민수의 희생번트, 한동희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타석에 선 전준우는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3-0을 만들었다.

LG는 8회말 1사 후 유강남의 볼넷, 2사 후 문성주의 좌전안타, 홍창기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김현수의 타석 때 상대 투수 폭투로 1점을 뽑았을 뿐 더 이상은 추격하지 못했다.

롯데 선발 이인복은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고, 최준용은 1.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선발 김윤식이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이 롯데 마운드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롯데는 선취 3점을 끝까지 지켰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강팀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롯데의 상승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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