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정지석 '9억 2천만 원 계약하며 대한항공 잔류'...남자부 FA 시장 마감
홍성욱 기자 | 2022.04.25 20:53
정지석. (C)KOVO

FA(프리 에이전트) 최대어인 정지석이 연봉과 옵션을 합한 보수 9억 2천만 원에 사인하며 대한항공에 잔류했다.

KOVO(한국배구연맹)은 25일 오후 6시 2022 남자부 FA 협상 종료 이후 이를 종합해 발표했다. FA 대상선수 26명 가운데 무려 25명이 원소속구단과 계약했고, 김형진(현대캐피탈)이 유일하게 대한항공으로 이적했다. 

정지석은 대한항공과 연봉 7억 원과 옵션 2억 2천만 원을 합해 보수 9억 2천만 원에 계약했다. FA 최고액이다. 곽승석도 연봉 5억 원과 옵션 2억 1천만 원을 합해 보수 7억 1천만 원에 사인했다. 

한국전력은 신영석과 보수 7억 5천만 원(연봉 6억 원, 옵션 1억 5천만 원)에 계약했고, 서재덕과는 보수 7억 2천만 원(연봉 6억 2천만 원, 옵션 1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 현대캐피탈은 전광인과 연봉 7억 원에 계약을 마무리 했다. 

남자부에서 이동이 적었던 건 보상선수 제도 때문이다. 전년도 연봉 2억 5천만 원 이상인 A그룹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해당선수의 전 시즌 연봉 200%와 구단이 정한 보호선수 5명(FA 영입선수 포함) 이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영입선수 외 보호선수 4명을 의미한다. 베스트7 가운데 주전 한 명을 빼앗기는 시스템이다. 이 제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남자부 전력 불균형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2022 KOVO 남자부 FA 계약 현황(26명) >

# 대한항공 

곽승석(A) : 총액 7억 1천만 원(연봉 5억 원+ 옵션 2억 1천만 원)

정지석(A) : 총액 9억 2천만 원(연봉 7억 원+ 옵션 2억 2천만 원)

진성태(B) : 총액 3억 1,200만 원(연봉 2억 6천만 원+ 옵션 5,200만 원)

김규민(B) : 총액 5억 5백만 원(연봉 3억 5천만 원+ 옵션 1억 5,500만 원)

# 우리카드 

류윤식(B) : 연봉 1억 2천만 원

하승우(A) : 연봉 4억 원

이상욱(A) : 연봉 2억 8천만 원 

이호건(B) : 연봉 1억 원

송희채(A) : 총액 3억 6,100만 원(연봉 3억 2,500만 원+ 옵션 3,600만 원)

# OK금융그룹

조국기(B) : 총액 1억 5천만 원(연봉 1억 2천만 원+ 옵션 3천만 원)

곽명우(A) : 총액 4억 5천만 원(연봉 3억 원+ 옵션 1억 5천만 원)

정성현(B) : 총액 3억 4천만 원(연봉 3억 3천만 원+ 옵션 1천만 원)

박원빈(A) : 총액 3억 원(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

전병선(C) : 총액 9천만 원(연봉 6천만 원+ 옵션 3천만 원)

# KB손해보험

정민수(A) : 총액 4억 5천만 원(연봉 4억 원+ 옵션 5천만 원)

황두연(B) : 총액 6천만 원(연봉 4천만 원+ 옵션 2천만 원)

김정호(A) : 총액 3억 5천만 원(연봉 3억 원+ 옵션 5천만 원)

한성정(A) : 총액 5억 원(연봉 4억 5천만 원+ 옵션 5천만 원)

# 한국전력 

황동일(B) : 총액 2억 1천만 원(연봉 1억 8천만 원+ 옵션 3천만 원)

신영석(A) : 총액 7억 5천만 원(연봉 6억 원+ 옵션 1억 5천만 원)

서재덕(A) : 총액 7억 2천만 원(연봉 6억 2천만 원+ 옵션 1억 원)

# 현대캐피탈

여오현(B) : 연봉 1억 원

최민호(A) : 연봉 5억 원

전광인(A) : 연봉 7억 원

김형진(C) : 총액 1억 4,200만 원(연봉 1억 원+ 옵션 4,200만 원) 대한항공 이적

# 삼성화재 

고준용(B) : 연봉 1억 원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