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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집중력’ SK, 오리온에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
정현규 기자 | 2022.04.24 23:28
기뻐하는 SK 선수들. (C)KBL

SK나이츠가 챔피언결정전에 먼저 올랐다.

SK는 24일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6-8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SK는 시리즈 전적 3연승을 거두며 챔프전에 올라 KT와 KGC인삼공사의 경기 승자와 정상을 겨루게 됐다.

1차전 101-83 대승, 2차전 91-83 승리 이후 3차전은 장소를 이동해 고양에서 펼쳐졌다.

오리온 선수들도 힘을 냈다. 2쿼터를 45-38 리드 상황에서 마무리했고, 3쿼터에선 한호빈과 김강선의 3점슛으로 54-41까지 달려나갔다.

하지만 SK는 가만있지 않았다. 안영준의 3점슛을 시작으로 간극을 좁혔다. 자밀 워니와 김선형의 득점 속에 58-58 동점을 만들었다. 워니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3쿼터는 SK가 69-68로 앞섰다.

마지막 4쿼터. 74-74 동점에서 종료 3분 21초를 남기고 오리온 이대성이 탑에서 3점슛을 성공시켰다. SK는 워니의 득점으로 힘을 냈다. 80-80 동점에 성공한 것.

이후 오리온은 이정현과 이대성의 슛이 림을 외면했다. SK는 워니의 득점으로 82-80 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오리온은 이승현이 상대 파울로 자유투를 얻었지만 1구만 성공시켰다. 반면 SK는 안영준이 자유투 2개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오리온은 종료 30초를 남기고 이대성이 회심의 3점포를 날렸지만 불발이었다. 이후 압박수비에 나섰지만 SK는 김선형이 현란한 드리블로 이를 따돌렸다. 워니는 덩크슛으로 승리를 확인했다.

SK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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