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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이다’ 한화, 선두 SSG에 9:2 대승...노시환 홈런에 신정락 호투
정현규 기자 | 2022.04.23 22:52
홈런을 터뜨린 노시환. (C)한화

한화가 3연승을 내달리며 휘파람을 불었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9-2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쾌조의 3연승을 내달린 한화는 7승 12패로 삼성과 공동 8위가 됐다. 반면 SSG는 15승 4패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회말 정은원과 터크먼의 볼넷 이후 노시환의 타석 때 이중도루와 상대 폭투로 선취점을 뽑았고, 노시환이 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3-0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회말에도 한화는 1사 후 최재훈의 볼넷과 터크먼,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하주석과 김태연의 연속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보태 7-0까지 달아났다.

SSG는 추격했다. 4회초 1사 후 한유섬의 좌중간 2루타와 크론의 볼넷에 이어 김강민의 우전 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성한의 투수 땅볼 때 한유섬이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2사 2,3루에서 최주환이 볼넷을 고르자 한화 벤치는 선발 남지민을 내리고 신정락을 투입했다.

신정락은 김성현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대량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신정락은 5회초 이재원, 추신수, 최지훈을 뜬공으로 가볍게 처리하며 상대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한화 타선은 다시 힘을 냈다. 5회말 선두 최재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터크먼의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는 듯 했지만 다시 힘을 냈다. 노시환과 하주석이 연속 안타를 터뜨렸고, 김태연과 노수광의 연속 적시타로 9-1까지 달아났다 .

SSG는 6회초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을 뿐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한화가 3연승을 완성시키는 순간이었다.

잠실에선 두산이 LG에 4-2로 승리했다. LG 김현수는 3회초 심판의 볼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대구에선 롯데가 삼성에 4-2로 승리했다. 이경기에선 5회말 삼성 구자욱이 스파크맨의 초구에 왼쪽 허벅지를 맞은 이후 벤치클리어링이 발생됐다. 이후 피렐라가 퇴장 당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수원에선 kt가 NC에 4-3으로 이겼고, 고척돔에선 키움이 KIA를 3-1로 눌렀다.

역투하는 신정락. (C)한화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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