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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와 6시즌’ KB스타즈, 우리은행에 3연승으로 ‘V2 달성’
홍성욱 기자 | 2022.04.14 22:54
박지수. (C)WKBL 이현수

KB스타즈가 챔피언결정전 3연승으로 통합우승을 거뒀다.

KB스타즈는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78-60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KB스타즈는 5전 3선승제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통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8-2019시즌 통합우승 이후 두 번째 통합우승인 동시에 V2 달성이다.

무관의 팀이었던 KB스타즈는 박지수의 입단 이후 강팀으로 변화했다. 박지수는 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KB스타즈에 입단했다. 이후 골밑을 지배했다.

코트에 나서면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힘을 냈던 박지수는 팀의 V1을 이끈 이후 외국인선수 제도가 사라진 WKBL 리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KB스타즈는 이번 시즌 김완수 감독 영입 속에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확실한 3점슈터 강이슬까지 영입하며 강팀의 위용을 갖췄다. 이는 통합우승으로 이어졌다.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박지수는 16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강이슬은 32점을 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신예 가드 허예은은 13점으로 기여했다.

김완수 감독은 데뷔 시즌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KB스타즈는 이번 시즌 코로나 19 집단 감염과 소속 선수 선가희가 세상을 떠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통합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챔피언결정전 MVP는 박지수였다. 기자단투표 77표 가운데 69표를 받았다. 동료 강이슬이 8표였다.

박지수 입단 이후 6시즌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에 성공하는 KB스타즈였다.

KB스타즈 선수들이 김완수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C)WKBL 이현수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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