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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양효진 3년 총액 15억 원으로 삭감, 현대건설 내부 FA 4명과 계약
홍성욱 기자 | 2022.04.06 15:17
양효진. (C)KOVO

양효진이 현대건설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현대건설은 FA 마감일인 6일 양효진 등 내부 FA(프리에이전트) 4명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공식 발표했다.

양효진은 3년 총액 15억 원(연봉 3억 5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에 계약했다. 올 시즌 1위 주역이었지만 삭감됐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계약이다.

현대건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FA계약 진행과정에서 양효진 선수는 지난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우승컵을 들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시작하겠다는 결심으로 이번 협상에 임했고, 구단과 팀을 생각하는 배려의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언급했다. 

양효진은 “2년 전과 지난 시즌, 모두 두 번이나 우승컵을 들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커 다시 도전하고 싶었다”며 “늘 최고 대우를 해줬던 구단이라 이번 FA때도 현대건설 팀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데뷔 때부터 뛰어왔던 팀에서 은퇴 전에 꼭 우승컵을 들고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인 양효진의 복지 향상 및 선수 생활 이후 계획을 함께 모색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삭감 부분에 대한 지원을 암시한 것. 

한편 현대건설은 고예림과 3년 총액 8억 1,600만 원(연봉 2억 2천만 원, 옵션 5,200만 원), 이나연과 3년 총액 4억 9,500만 원(연봉 1억 원, 옵션 6,500만 원), 김주하와 2년 총액 1억 7천만 원(연봉 7천만 원, 옵션 1,500만 원)에 각각 계약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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