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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시즌 개막전 7일 열린다...박민지 출전 취소ㆍ무관중 결정은 아숴워
홍성욱 기자 | 2022.04.05 14:31
지난해 대회 우승자 이소미가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2022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95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KLPGA 투어는 33개 대회, 총상금 309억 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동계훈련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는 시험대다. 시즌 첫 대회라는 부담도 있고, 제주 강풍까지 이겨내야 한다.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지금까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었다. 올해 다승자가 나올지, 아니면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할 것인지 매우 궁금해진다.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함께 대회 역대 첫 다승자를 노린다. 이소미는 2021시즌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한 이후 1승을 추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바 있다. 

이소미는 “내게는 생애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이다. 부담감보다는 평정심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고, 매 대회 그렇듯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동계기간 훈련했던 것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만큼만 보여주자는 게 가장 큰 목표인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조아연도 우승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2018 우승자 김지현, 2016 우승자 장수연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톱텐을 형성한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장하나, 박현경, 유해란, 김수지, 이정민, 김지영2, 이가영이 우승권에서 자웅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1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대상, 상금광, 다승왕을 휩쓴 박민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대회 출전을 취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롯데렌탈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열려 무척이나 아쉽다. 남자프로골프(KPGA) 개막전이 갤러리 입장을 허용한 것과는 대조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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