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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KBO리그' 6만여 관중과 함께 출발...'KTㆍ두산ㆍLGㆍSSGㆍ롯데' 나란히 승리
정현규 기자 | 2022.04.02 23:42
kt와 삼성의 경기가 펼쳐진 수원KT위즈 파크. (C)kt wiz

지난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KBO리그는 비약적인 발전을 했지만 '코로나 19' 사태와 각종 사고로 인해 인기는 정점에서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열기는 뜨거웠다. 전국 5개 구장에 관중 66,889명이 입장했다.

수원KT위즈파크가 17,057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이 입장했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16,742명, 서울잠실구장은 16,271명, 창원NC파크가 8,562명, 서울 고척스카이돔이 8,257명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kt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결정전에서 만났던 상대 삼성에 4-1로 승리했다. kt는 선발 쿠에바스가 6이닝 1안타 1실점만 호투 속에 승리했다.

kt는 0-1로 뒤진 4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오윤석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고, 7회말에는 라모스의 타점으로 추가점에 성공했다. 8회말에도 심우준의 적시타로 여유를 찾았다.

삼성은 뷰캐넌이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첫 승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고척돔에선 롯데가 키움에 7-2로 승리했고, 광주에선 LG가 KIA를 9-0으로 대파했다. 잠실에선 두산이 한화의 추격을 6-4로 뿌리쳤다. 

한편 SSG는 창원에서 NC와 연장 접전 끝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SSG 선발 윌머 폰트는 9이닝 동안 단 한 명도 1루에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KBO리그 첫 기록이었다. 하지만 퍼펙트 투구일 뿐 페펙트게임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스코어가 9회말까지 0-0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SSG는 연장 10회초 4점을 뽑아내 경기를 승리했지만 퍼펙트게임 기록이 인정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폰트는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 승리 후 박병호 등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C)kt wiz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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