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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리그 벽 높았다' K5리그, 서울TNT만 부전승으로 유일하게 2R 진출
강종훈 기자 | 2022.02.20 17:47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TNT를 제외한 동호인 축구 K5리그 팀들의 FA컵 도전은 아쉽게도 막을 내렸다.

20일 오후 2시 대전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 K5리그의 대전서부FC는 청주FC(K3)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0-6 완패를 당했다.

같은 K5리그의 광주효창도 K3의 강자 화성FC에게 0-9로 무릎을 꿇었다. 대구청솔(K5)도 평창유나이티드(K4)를 상대로 한 골을 넣긴 했으나 다섯 골을 내주며 1-5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로써 FA컵 도전한 K5리그 8팀 중 7팀이 1라운드에서 패하며 도전을 마치게 됐다. 1라운드에서 고양시민축구단(K4)과 맞붙을 예정이던 K5의 서울TNT는 고양시민축구단이 자격박탈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K5 팀으로서는 유일하게 2라운드에 올랐다.  TNT는 2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K3)을 만난다. 

K3리그와 K4리그 팀간의 맞대결은 접전 양상이었다. 충주시민(K4)과 당진시민(K3)은 정규시간 90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연장 후반 13분 김민우가 결승골을 터뜨린 당진이 3-2 승리를 따냈다.

K4리그 팀끼리 맞붙은 전주시민과 인천남동구민의 경기는 남동구민이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남동구민은 후반 종료 직전까지 0-1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추가시간에 이제호의 동점골과 상대 자책골이 나오며 극적으로 2라운드에 오르게 됐다.

포천시민(K3)과 시흥시민(K3)은 각각 강릉시민(K3)과 평택시티즌(K4)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FA컵 2라운드는 오는 3월 9일 열릴 예정이다. 1라운드를 통과한 16팀이 지난해 K3리그 상위 5팀, K리그2 10팀과 올해 K리그1으로 승격한 김천상무를 상대한다.  K리그2 11개팀중 전남 드래곤즈는 지난해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16강전부터 출전한다.  

< 2022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 2일차 결과 (2월 20일 14시) >

대전서부(K5) 0-6 청주FC(K3)

광주효창(K5) 0-9 화성FC(K3) 

대구청솔(K5) 1-5 평창유나이티드(K4) 

전주시민(K4) 1-2 인천남동(K4) 

충주FC(K4) 2-3 당진시민(K3) 

평택시티즌(K4) 0-2 시흥시민(K3) 

포천시민(K3) 2-0 강릉시민(K3)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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