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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리카드 추가검사자 전원 음성...남자부 브레이크 위기 면했다
홍성욱 기자 | 2022.02.14 15:17
우리카드 선수들. (C)KOVO

남자부 브레이크 위기는 일단 진정 국면으로 돌아섰다. 배구계도 한숨을 돌렸다.

14일 대한항공에서 선수 및 코칭스태프 13명이 대거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음성 선수 12명 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16일 대전(삼성화재 vs 대한항공) 경기와 20일 인천(대한항공 vs 한국전력) 경기가 자동 연기 됐다.

문제는 우리카드 선수단의 검사 결과였다. 우리카드는 12일 선수 1명이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 선수는 결국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스태프 1명도 추가 확진됐다.

특히 선수단 전체 32명 가운데 재검사 1명, 대기 3명, 추가 검사 8명 등 위험군에 포함된 인원이 많아 초조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후 3시 PCR 검사 결과가 나왔다. 기존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음성이었다.

이에 따라 남자부는 대한항공의 두 경기만 연기됐고, 나머지 경기는 일단 진행할 수 있게 됐다. 17일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수원 경기를 시작으로 18일에는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의 안산 경기, 19일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의 의정부 경기로 이어진다.

한편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코칭스태프 1명과 선수 추가 확진 1명으로 총 누적 3명이 확진된 상태다.

문제는 심판진이다. 14일에만 4명이 추가 확진되며 심판진은 총 7명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현재 여자부가 브레이크라 3개조를 1개조로 축소해 당분간은 운영이 가능하지만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올 경우 문제가 커질 수는 있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리그 진행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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