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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 발표...K리그1 평균 연봉은 2억 4,859만 원
강종훈 기자 | 2022.01.01 22:53
K리그 공인구. (C)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1시즌 'K리그1' 12개 구단과 'K리그2' 9개 구단의 선수단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다. 선수단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모두 포함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수당은 2021시즌 K리그와 FA컵,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수당을 포함했다. 군팀인 김천상무는 제외했. 

산출 대상은 2021시즌 전체 기간 동안 각 구단에 한 번이라도 등록된 적이 있는 모든 선수들이다. 시즌 중도에 입단하거나 퇴단한 선수는 팀에 실제 소속된 기간에 비례한 숫자로 포함했다. 예를 들어 한 선수가 시즌의 절반만 팀에 있었던 경우에는 0.5명으로 계산했다.

2021시즌 K리그1 12개 구단이 지출한 전체 연봉 총액은 1,073억 782만 4천 원이다. 구단별 연봉 총액은 전북이 178억 251만 1천 원을 지출하여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울산이 147억 181만 4천 원, 제주가 98억 8,427만 1천 원, 포항이 84억 3,323만 4천 원 순이었다. 

K리그1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4,859만 원이다. 국내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747만 원, 외국인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6억 2,389만 2천 원이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북이 5억 4,220만 8천 원, 울산이 4억 8,467만 5천 원, 제주가 2억 9,652만 8천 원, 서울이 2억 2,836만 4천 원 순이었다. 

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김보경(13억 원), 울산 이청용(12억 8,600만 원), 전북 홍정호(12억 6,200만 원), 울산 조현우(12억 4,300만 원), 울산 윤빛가람(10억 6,400만 원) 순이었다. 

외국인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대구 세징야(14억 8,500만 원), 제주 제르소(13억 3,400만 원), 전북 구스타보(11억 7,400만 원), 울산 바코(11억 4,700만 원), 전북 일류첸코(10억 9,000만 원) 등이었다. 

K리그2 9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378억 7,806만 6천 원이었고,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2,228만 6천 원이었다. 구단별로는 대전이 가장 많은 67억 6,454만 5천 원을 지출했고, 경남이 61억 8,642만 7천 원, 서울이랜드가 53억 950만 2천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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