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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의 위용’ KT, 2위 SK에 86:82 승리로 20승 고지 선착
정현규 기자 | 2021.12.26 22:55
KT 캐디 라렌이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선두 KT가 2위 SK에 승리하며 3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T는 26일 홈코트인 수원KT아레나에서 펼쳐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86-8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한 KT는 20승 6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20승 고지에도 가장 먼저 올랐다. 반면 4연승 행진을 마감한 SK는 18승 8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선두와 2위는 2경기 차로 벌어졌다.

특히 KT는 이번 시즌 SK에 첫 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오늘 승리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KT는 캐디 라렌이 27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양홍석이 15점, 허훈이 12점, 김영환과 정성우가 각 10점을 기록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30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안영준이 21점, 최준용이 15점을 기록했으나 초반부터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한 가운데 아쉬움을 남겼다.

KT는 박준영의 정성우의 득점에 이어 캐디 라렌의 자유두 득점과 덩크슛으로 초반 8-0 리드를 잡았고, 이 우위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켜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였다. 1쿼터를 23-17로 6점 앞선 가운데 마쳤고, 2쿼터는 47-34로 마무리 됐다. 3쿼터에는 격차가 더욱 벌어져 74-56으로 버져가 울렸다.

마지막 4쿼터 SK는 추격전을 펼치며 간극을 좁혔다. 자밀 워니와 안영준의 득점으로 종료 1분 51초를 남기고 78-83까지 다가섰다.

하지만 KT는 종료 1분 전 양홍석이 자유투 1개를 넣으며 6점 차로 여유를 찾았다. SK가 최원혁의 자유투 득점과 최준용의 득점으로 종료 7초 전 82-84 압박에 나섰지만 KT는 정성우가 파울로 따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 2021-2022시즌 KBL 순위 / 12월 26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 / 승률 / 게임차

[1] KT / 20승 6패 / 0.769 / - 

[2] SK / 18승 8패 / 0.692 / 2 

[3] KGC인삼공사 / 15승 10패 / 0.600 / 4.5

[4] 오리온 / 13승 12패 / 0.520 / 6.5

[5] 현대모비스 / 12승 13패 / 0.480 / 7.5

[5] 한국가스공사 / 12승 13패 / 0,480 / 7.5

[7] DB / 11승 14패 / 0.440 / 8.5

[8] LG / 10승 15패 / 0.400 / 9.5

[9] KCC / 10승 16패 / 0.385 / 10

[10] 삼성 / 6승 20패 / 0.231 / 14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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