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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성공' 강원, 대전과의 승강PO 승리로 'K리그1'에 남는다
강종훈 기자 | 2021.12.12 20:45
한국영이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다. (C)프로축구연맹

강원FC가 극적인 승리로 K리그1에 잔류에 성공했다. 

강원은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강원은 1차전과 2차전 합계 4-2로 앞서며 K리그1에 남게 됐다. 반면 K리그1 승격을 노린 대전은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강원의 승리는 극적이었다. 역대 승강 PO 최초로 1차전에서 패하고도 2차전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또한 최용수 감독이 부임 직후 팀을 K리그1 잔류로 이끌었다.

경기 내용도 드라마였다. 전반 16분 이종현의 중거리포가 터지며 대전이 1-0으로 앞서며 강원은 3골이 필요한 상황으로 몰렸다. 

강원은 전반 26분 상대 자체골로 격차를 줄였다. 1분 뒤에는 김대원의 코너킥을 임채민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전광판에 2-1을 새겼다.

강원은 한국영이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골을 만들며 환호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강원이 잔류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 대전은 파상공격으로 전환해 골을 노렸지만 강원 이광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강원은 후반 47분 황문기의 쐐기골로 잔류를 자축했다.

강원이 K리그1 잔류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기뻐하는 강원 선수들. (C)프로축구연맹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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