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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수비' 홍정호, 2021 K리그1 MVP 등극...감독상은 김상식
강종훈 기자 | 2021.12.07 22:50
MVP를 수상한 홍정호. (C)프로축구연맹

홍정호(전북)가 2021시즌 K리그1 최고의 선수로 반짝반짝 빛났다. 

홍정호는 7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MVP 수상은 의미가 있다. 수비수로는 1997년 김주성의 수상 이후 무려 24년 만에 MVP 수상이다. 당시에도 김주성은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변신한 뒤 MVP를 수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홍정호는 전북 현대의 K리그 5연패에 큰 공헌을 했다. 후보선정위원회에서 추린 후보 4명에 오른 홍정호는 49.98점을 획득하며 주민규(39.45점)을 따돌리고 MVP로 선정됐다. 

특히 홍정호는 이번 시즌 팀의 주장으로 36경기에 나서 2골과 1도움도 기록한 바 있다. MVP 수상과 함께 팀에서는 유일하게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감독상은 올 시즌 전북을 지휘한 김상식 감독에 돌아갔다. 이번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만 23세 이하 선수에게 주는 영풀레이어상은 설영우가 수상했다.

베스트11에는 골키퍼 조현우, 수비수 홍정호, 강상우, 불투이스, 이기제가 선정됐고, 미드필더 세징야, 이동준, 바코, 임상협, 공격수 주민규, 라스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프로축구연맹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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