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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영 대행 체제’ IBK기업은행, 악수도 하고 승리도 했다
홍성욱 기자 | 2021.12.05 23:06
IBK기업은행 안태영 감독대행(왼쪽)과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C)KOVO

안태영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된 IBK기업은행이 완승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5일 홈코트인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0, 25-1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IBK기업은행은 3승 10패 승점 8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5위 흥국생명(3승 10패 승점 9)과는 승패가 같아졌고, 승점은 1점 차로 좁혀졌다. 반면 7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1승 12패 승점 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첬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경기를 끝으로 물러난 김사니 감독대행에 이어 안태영 감독대행이 경기를 이끌었다. 사상초유의 대대행 체제다.

안 대행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김사니 대행 체제에선 상대 감독들이 악수를 거부했지만 안태영 대행과는 악수를 나눴다. 리그 최고참 감독인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경기 전 악수에 이어 경기 후에도 안태영 감독대행과 악수를 나눴다.

IBK기업은행은 퇴출이 확정된 라셈이 14점 활약을 펼치며 경기 후 눈물을 쏟았ㄷ고, 김희진이 11점, 김수지가 9점, 김주향이 6점을 기록했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최정민과 육서영도 각 3점 씩을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범실 22개로 고비마다 추격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서브 범실도 아쉬웠지만 연결 범실 또한 많았다.

IBK기업은행은 9일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페퍼저축은행은 8일 GS칼텍스와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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