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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2021 KLPGA 대상 수상...상금왕ㆍ다승왕ㆍ특별상까지 최고의 날
홍성욱 기자 | 2021.11.30 22:58
박민지가 대상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2021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는 박민지 천하였다. 

박민지는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국내특별상까지 트로피 4개를 품었다.

박민지는 2021시즌 6승을 거뒀고, 대상포인트에서 680점을 확보하며 일찌감치 대상을 확정지었다. 상금은 15억 2,137만 원으로 투어 최초 시즌 상금 15억 원 돌파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번 시즌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을 받으며 박민지는 활짝 웃었다. 

박민지는 "대상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대상포인트 2등까지는 해봤는데 대상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투어 생활 5년 동안 내가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골프를 쳤기에 꿈만 같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투어 규모가 많이 커졌기에 가능했다. 상금왕은 정말 행복하다. 운도 좋았다. 다승왕은 나에게 의미가 깊다. 데뷔 후 매년 1승도 잘했지만 그 이상 해냈다는 점은 엄청 행복한 일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상은 송가은이 차지했다. 송가은은 시즌 1승을 거두며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곽보미, 김수지, 송가은, 임진희, 전예성 등 5명은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고, 정규 투어 10년 연속 활동 선수 대상인 'K-10 클럽'에는 최가람이 합류해 다음 시즌 투어 때마다 주차 혜택을 받게 됐다.

골프 기자단이 선정한 기량발전 선수에 주는 'Most Improved Player Award'는 김수지가 받았고, 팬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상은 임희정이 수상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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