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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선두 노리는’ 현대캐피탈 vs ‘반등 노리는’ 우리카드
홍성욱 기자 | 2021.11.26 12:22
현대캐피탈 김명관(왼쪽)과 우리카드 하승우. (C)KOVO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가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6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현대캐피탈은 5승 5패 승점 16점으로 3위다. 오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면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원정팀 우리카드는 3승 7패 승점 10점으로 최하위다. 오늘 경기를 통해 다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

현재 남자부 모든 팀이 10경기를 소화했다. 선두 OK금융그룹이 승점 18점이고 최하위 우리카드가 승점 10점이다.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다만 우리카드가 여기서 반등하지 못한다면 순위 상승이 그리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남자부는 연승을 오랜 기간 이어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두 팀은 최근 5경기에서 모두 2승 3패로 그리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직전 경기는 모두 패했다. 상대는 공교롭게도 OK금융그룹이었다.

결은 달랐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일 OK금융그룹과 혈투 끝에 2-3으로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그래도 승점 1점을 확보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23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더구나 우리카드는 1세트 중반 하승우 세터가 치과 치료 약으로 인해 손가락 마비 증세가 있어 김광일로 교체됐다. 오늘 경기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하승우 세터가 다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 우리카드는 송희채가 모습을 드러냈다. 리시브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면 좀더 좋은 활약도 기대된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허수봉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득점 6위(국내선수 1위), 공격종합 2위에 올라있다. 오픈공격도 3위다. 허수봉이 주공격수이자 해결사다. 여기에 히메네즈와 문성민이 번갈아 지원사격에 나선다. 중원에 최민호와 박상하가 버티고, 김명관 세터의 토스 하에 박경민 리베로가 중심을 잡는다.

두 팀의 이번 시즌 1라운드 맞대결은 현대캐피탈의 3-1 승리였다. 오늘도 같은 결과일까, 아니면 설욕전일까. 경기 전개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중계방송은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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