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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샘 위닝샷’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연장 혈투 끝에 승리하며 공동 2위
홍성욱 기자 | 2021.11.20 23:24
최이샘이 위닝샷을 날리고 있다. (C)WKBL 이현수

우리은행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20일 홈코트인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5-7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5승 3패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을 상대로 1라운드 패배도 설욕했다. 신한은행도 5승 3패를 기록하며 두 팀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경기는 치열했다. 4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터진 한채진의 3점슛으로 신한은행이 65-63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골밑을 파고들며 65-65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이번 시즌 리그 두 번째 연장전이었다.

먼저 앞선 쪽은 신한은행이었다. 강계리의 자유투 득점에 우리은행도 박혜진의 자유투 득점으로 맞섰다.

신한은행이 곽주영의 미들 점퍼로 앞서가자 이번에는 우리은행이 최이샘의 3점슛으로 70-69 역전을 알렸다.

신한은행은 종료 1분을 남기고 이경은이 두 차례 연속 과감한 3점슛을 시도한 끝에 성공시키며 74-72로 앞서나갔다. 승기를 잡은 것. 이후 우리은행 김소니아의 슛이 불발됐고, 곽주영의 리바운드로 신한은행은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 하지만 뼈 아픈 턴오버가 나왔다.

다시 공격권을 쥔 우리은행은 종료 23초를 남기고 최이샘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75-74 역전에 성공시켰다.

신한은행은 마지막 공격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우리은행 그물망 수비에 막혔다. 경기는 우리은행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우리은행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기뻐하는 우리은행 선수들. (C)WKBL 이현수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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